드로우콜

    드로우콜 (Draw Call)

    CPU는 현재 프레임에 어떤 것을 그려야 할지 정하고, GPU에 오브젝트를 그리라고 명령을 호출하는 명령이다. 게임의 오브젝트를 화면에 렌더링하려면 우선 오브젝트가 렌더링 대상인지를 판단한다. 이러한 과정을 컬링이라고 한다. 컬링을 거친 오브젝트가 렌더링 되기 위해선 CPU에서 GPU에 다음의 정보를 줘야 한다. 메시 정보 텍스처 정보 쉐이더 정보 트랜스폼 정보 알파 블렌딩 여부 기타 등등 메시 텍스쳐 쉐이더등의 정보는 스토리지에 보관되어 있다가 CPU가 이를 읽어들여 CPU 메모리에 데이터를 올린다. 그 후 CPU메모리에 있는 정보들을 GPU 메모리로 복사한다. 정보들은 GPU 메모리에 있어야 GPU가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위 복사과정이 매 프레임마다 일어난다면 성능을 많이 잡아먹을 것이다. 따라서 ..

    [Unity] 그래픽스 최적화 - 드로우콜과 배칭

    01. Draw Call 드로우콜은 수많은 병목 중 하나의 원인일 뿐,, 반드시 병목이 드로우콜에서 일어난다고 단정지어서는 안됨. 드로우콜이 강조되는 이유는 대부분 병목의 원인이 드로우콜에 있기 때문. 드로우 콜이란? CPU가 GPU에게 이거 그려! 하고 명령을 호출하는 것. 더 자세하게 ? 한 프레임의 렌더링은 매 오브젝트를 순차적으로 그려주면서 오브젝트를 다 그리면 화면에 보여지게 되는 것. 오브젝트를 화면에 렌더링하기 전에 우선 해당 오브젝트가 렌더링 대상에 포함되는지 체크한다. 현재 프레임 상에서 해당 오브젝트가 카메라의 시야 밖에 있다면 안 그려도 되는 것이므로 렌더링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런 검사 과정을 Culling이라고 한다. 컬링을 거친 오브젝트가 렌더링되려면 CPU로부터 GPU에게 정보..

    드로우 콜과 배칭 개념 간단 정리

    1. CPU와 GPU의 상호작용 CPU에서 GPU에 명령하기 일반적으로 CPU에서 렌더링, 상태 변경 등의 명령을 GPU에 전달한다. 그런데 GPU가 바쁘게 작업하는 도중이라면, CPU는 GPU의 작업이 끝나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커맨드 패턴(Command Pattern)과 메시지 큐(Message Queue)에 의한 비동기 방식을 활용한다. CPU에서 GPU에 전달할 명령(Command)을 임시 공간에 담아 두고, GPU가 여유 될 때 명령을 하나씩 꺼내어 처리한다. Command Buffer(커맨드 버퍼) CPU의 각 스레드에서는 GPU에 전달할 렌더링 관련 명령을 모듈화하여 커맨드 버퍼에 차곡차곡 쌓아 임시로 저장한다. 그리고 GPU의 공유 커맨드 큐에 전송한 뒤, GPU를 기..